NHN, 씨디네트웍스 CDN으로 중국 웹 서비스 가속화 | 2013-02-27 01: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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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웹사이트의 해외 접속자 중 미국에 이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지역 대상으로 네이버 도메인 전체에 웹 가속 서비스 제공 - 중국 지역 자체 보유한 PoP 및 가속 기술로 웹사이트 로딩 속도 약 70% 개선될 것으로 기대
(보도자료 배포일: 2013년 2월 27일) - 글로벌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이사 고사무열, www.cdnetworks.co.kr)가 국내 대표 포탈 사이트 ‘네이버’의 중국 지역 접속자를 위한 글로벌 CDN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은 네이버 웹사이트의 해외 접속자 중 미국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로, 최근 인터넷 사용자가 급증하여 NHN의 주요 해외 시장으로 손꼽혀 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씨디네트웍스는 중국에서 네이버에 접속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미지, 텍스트, 플래시 파일 등 속성이 변하지 않는 정적 콘텐츠를 포함하여 까페, 블로그 등 사용자에 따라 콘텐츠가 달라지는 동적 콘텐츠까지, 네이버 웹사이트의 전체 콘텐츠를 가속하는 다이나믹 웹 가속 서비스(Dynamic Web Acceleration)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 제공에 앞서 네이버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중국 주요 노드에서 측정한 웹 품질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가속 서비스 적용 후 웹 퍼포먼스가 69.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씨디네트웍스 사업마케팅실 남찬희 이사는 “웹사이트 속도는 사용자 만족도뿐만 아니라 매출과 직결되어 웹 비즈니스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씨디네트웍스는 중국 법인 설립 이후, 중국 시장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퍼포먼스를 입증해 왔고, NHN과 같은 대형 고객들의 계약으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중국을 포함하여 글로벌 CDN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