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30 00:35
정말이지 사람 당황하게 하는 일 중의 하나가 친한친구의 연인이
자꾸만 마음안에 들어오는 경우일 것이다. 우정을 따르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따르자니 우정이 울고...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그냥 포기를 할 수는
없다. 사랑은 용기있는 자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사랑도 우정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몇가지를 공부하고 활용해 볼 것.
이성문제에 있어서는 사람 심리가 주위사람들의 평판에 무척 신경을
쓰게 되어있다. 이런 점을 이용하는거다.
자꾸만 옆에서 '니가 너무 아까워', '넌 왜 손해보는 장사를 하니?'
하는 식으로 계속 주입을 시키다 보면 그 친구는 아마도 한번쯤 상
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그 사람이 당신이 좋아하
는 사람을 운명이라고 생각해버리기 전에 미리 선수를 치는 것이 중
요하다.
위와 같이 가끔 주입을 시켜주다가 그 친구를 소개팅이나 미팅에 끌
고 나간다. 물론 처음에 당신의 친구는 가지 않는다고 할 것이다.
이럴때는 머리수만 채워달라는 식으로 부탁을 해서 어떻게든 데리고
나가서 미팅을 하게 한다. 이사람 저사람 만나다 보면 그중에서 그
친구의 마음을 흔들리게 할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나중에 칼침 맞기가 싫으면 반드시 이런 식으로라도 당신 친구에게
다른 연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이건 어느정도 얼굴이 두꺼워야만 가능한 방법이다.
하지만 당신의 사랑을 위해서라면 이정도는 충분히 감수해야 한다.
친구에게는 '너, 걔 만난다고 나한테 소홀히 하면 끝이야'이런 식으
로 엄포를 놓아서 같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
자주 만날 기회를 만들어야 정도 붙는 법이다. 그리고, 특히 주의할
점은, 셋이 만났을때는 푼수같이 둘 사이에 서서 간다든지 하는 일
은 하지 말고, 당신의 친구의 단점을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당신
친구가 성질이 급하다면 조금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당신 친구
가 소란스럽다면 조용한 쪽을 택해서 팍팍 비교되도록 해야한다.
남녀사이는 반드시 고비라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단 한번도 싸우지
않는 커플은 없다. 둘이 싸우고 냉전기에 있을 때 당신은 당신의 사
랑하는 사람을 잘 감싸주고 그의 고민을 조용히 들어주는 행동을 반
드시 해야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둘의 중재자 역할이 되지만 사실은 당신의 사랑하
는 사람이 당신에게 기대이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당신
에게 따스함을 느끼게 되면 사랑은 점점 당신에게 다가올 것이다.
친구의 애인을 빼앗을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당신 친구의
마음이 떠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 친구가 목을 매고 있는 상
황이라면 당신은 친구의 애인을 빼앗을 때 엄청난 비난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친구도 주위사람들도 모두 당신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그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당신은 반드시 당신의
친구에게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준다거나 해서 친구의 마음이 그사람
에게서 떠남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친구를 상담해 주는 듯이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
과적인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당신이 친구의 옛 애인을 사귄다해도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도리어 친구가 버린(?) 사람을 구제해주
는 천사가 될 수도 있다.
당신이 위의 방법들을 꾸준히 활용을 해서 드디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이 느껴진다면.. 이때 좋아라하고 단번
에 받아들이면 안된다. 아무리 당신이 먼저 꼬리를 쳐서(?) 그 사람
이 다가오는 것일지라도 당신 친구에게는 어쩔 수 없이 승낙한 것
은 모습을 보여야 우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물론 막무가내로 튕기는 것은 애써 마련한 사랑을 팽개치
는 결과를 낳게 되므로 요주의!! 그 사람에게는 당신도 좋아하긴
하지만 친구 때문에 고민이 된다는 듯한 인상으로 당신에게 연민의
정까지 느끼도록 하는 테크닉이 중요하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9 | 친구 같은 그녀에게서 사랑을 느끼게 됐다구요?? | 2022.09.07 | 54 |
48 | 신세대 남자들이 말하는 "이런 여자가 좋다" | 2022.09.07 | 97 |
47 | 여자가 매력을 느끼는 남자는?? | 2022.09.07 | 128 |
46 | 지루해져버린 연애... 싱싱하게 되돌리고 싶다. | 2022.08.22 | 72 |
45 | 군대 가는 남자, 보내는 여자 이렇게 하면 안헤어진다. | 2022.07.14 | 136 |
44 | 군대 다녀온 남자 이렇게 변한다. | 2022.07.14 | 927 |
43 | 사랑을 두배로 만드는 싸움 테크닉 | 2022.07.14 | 58 |
42 | IMF시대, 돈 안들이고 데이트 하는 방법... | 2022.07.02 | 158 |
41 | [연애 지침서] 반드시 승리하는 연애비결 몇 가지... | 2022.07.02 | 60 |
40 | 당신의 연애체질은?? (여자) | 2022.07.02 | 74 |
39 | [미팅의 기초상식] '폭탄'의 종류도 가지가지다. | 2022.07.02 | 62 |
38 | 이런 미팅 어때요?? - 고전부터 현대까지 10가지 미팅 | 2022.07.02 | 97 |
» | 친구의 애인이 마음에 든다. 어떻게 해야할까?? | 2022.06.30 | 80 |
36 | 처음 만남에서... 이런 남자 정말 싫다. | 2022.06.30 | 66 |
35 | 남자가 말하는 '이럴 때 키스하고 싶다.' | 2022.06.30 | 575 |
34 | 키스, 처음과 끝까지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 2022.06.14 | 134 |
33 | 남들 눈 피해서 키스하기에 좋은 장소 | 2022.06.14 | 525 |
32 | 키스에 관한 짧은 상식 10가지 | 2022.06.10 | 120 |
31 | 이성친구를 내맘대로 할 수 있는 비법 | 2022.06.10 | 61 |
30 | 남자들은 어떤 여자를 좋아할까? | 2022.06.10 | 126 |